복날 보양식 낙지 샤브샤브

조금 움직이면 땀이 비오 듯 쏟아지는 한 여름,

갈증 날 때마다 마셔대는 냉음료에

겉은 덥고 속은 찬 상태.....

사계절 변함 없는 입맛이 불러 온 재앙에도 불구

소화력은  별로다. 

소화력도 좋지않은데

보신이랍시고 별식을 챙겨 먹어야 될 것 같은

그냥 지나치면 서운 한

오늘이 중복이라니.....

 

낙지탕으로

세발낙지 3 마리

당근 조금

양파 한 개

마늘 조금

애호박 1/4 개

대파 1 대

속배추잎 5 장

표고버섯 5 송이

그 외 냉장고 속 재료 사정 따라..

식성에 따라 가감

.

.

다시국물용 다시마

다시국물용 멸치

건 새우

대파

국간장 1큰 술

소금 1/2 작은 술

 소스:연겨자 약간+  굴소스+ 다시국물

 

1. 국물용 재료 넣어 육수를 내 간을 한다.

2.단단한 재료부터 넣어 끓이다 야채가 어느 정도 익으면

낙지를 넣고  먼저 익는 것 부터 건져 샤브샤브로

먹어도 되고 낙시탕으로 한 그릇에 담아 탕으로.

야채 건져 먹고 남은 국물에 칼국수나 국수를 말아도

시원한 한 끼로 충분한 여름 보양식 낙지탕

 

* 요즘 넘치는 건강 정보*

밀가루 음식이 몸에 해롭다니

국물에 밥과 다진 야채에

깨소금이나 들깨 넣어

고소한 야채죽도 가능.

가볍게 먹고 보양도 되는 일품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