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수채화 秀我 2024. 11. 29. 19:38 728x90 습식 눈이 펑펑 내려 만든 풍경흰 눈이 내렸을 뿐인데 가을 다음날 겨울로넘어가는 변환이 주는낯섦눈 무게를 못 이겨나뭇가지가 찢기고꽉 붙들어 매달린 듯 바람이 지나가던 길비켜가던 단풍도 소리 없이 내려앉아고운 빛깔그대로 사뿐히#흰 눈#변환#바람길#습식눈#찢긴 가지#사뿐히 #수채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빛나되 눈부시지않게 '길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비쉼터 맨발 황토 비닐하우스 (0) 2024.12.16 난땡 (0) 2024.12.10 명동나드리 (1) 2024.11.28 雪國 설국 (1) 2024.11.27 무채색 (0) 2024.11.26 '길따라' Related Articles 용비쉼터 맨발 황토 비닐하우스 난땡 명동나드리 雪國 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