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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어쩌다 보니
명동 갈 일이 가끔 생긴다.
청춘시절 명동과 다르게
많이 변한 풍경에도
골목을 지나며
옛날사람 티 내느라
"여기가 그 건물 자린데..."
하며 한 번 더 눈여겨본다.
비 오는 날 4시
노점상들 장 펼치는 시간인지
포장마차 줄지어 펼치는 시간,
다양한 길거리음식 메뉴를
흘깃 쳐다보고
가격도 눈여겨봤다.
세상에 가격이 장난 아니다.
물가가 무섭다.
길거리 간식 두 가지 사면
음식점 한 끼만큼이거나
더 비싸 거 나다.
하긴 길거리음식도 외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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