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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전주 전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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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늬만 천주교 신자지만

성당앞을 지날 때만큼은 뭔지 모를

절실함과 숭고한 마음으로 가득한 하느님의 자녀다.

8월 14일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성당 주변만 맴돌다 다음날을 기약하고

8월 15일은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로

출입시간이 묶여  겉만 빙빙돌다

아쉬움을 사진으로 찍고 또 찍고.........

 

 

 

 

11시에 갔으니 12시까지 기다려야 성당 내부에 들어갈 수 있다는데

혼자만의 여행이 아니라

눈으로 마음으로 만족하며 돌아서는 나와 달리

미사 끝나기만 기다리는 여행객들........이

조금.........많이 매우 부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