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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지도 못하면서 ....
많이 알 수록
깊이 들어 갈 수록
어렵다는 걸 잘 알면서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들보다 관심이 많은 것을 잘 아는 것처럼
착각하는데서 문제가 생긴다.
그 어떤 것에 대해 잘 안다면
함부로 나서거나 덤빌 수 없을텐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잘 할 수 있을거란 인삿말과 칭찬에
잘 하는 것처럼
잘 아는 것처럼
그래서 힘들게 만든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잘 하지도 못하면서
잘 안되는
잘 못 되는 일들에 대한
이유와 변명의 여지는 언제나 비슷한 유 무형의
근거 없는 자신감에서 원천은
역시 잘 알지도 못하면서였을지도........
유명세에 메스컴을 탓는지
메스컴을 타서 유명해졌던지
암튼 라떼가 유명하다는 그 집 커피 한 잔은 거금 4000 원
착한?
인테리어?
허를 찔린 듯한 분위기와 허를 찌른 듯한 인테리어,
테이크 아웃에 4000원을 당연한 듯 지불하고 줄서서
커피 한 자나 받아 나가는 착한 손님들?
자신감50, 희망 50프로의 착한 인테리어에
기와집 한 채 뚝딱 허물고 짓는
그 진짜 이유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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