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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공예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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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박물관 옆을 수십 번을 지나다녀도 이 번에 처음 들어가봤다. 입장료 없어 좋고 공공박물관이라 더 매력적이었다.

이 번 전시 제목은 보자기와 자수 전시 중이었다.

보자기의 쓰임새를 그림으로 재밌게 표현한 벽면

천이 귀해 옷짓고 남은 조각들을 모아뒀다
헝겁조각을 이어 만든 조각보

그 옛날 이렇게 고운 색상의 천조각이 귀했던 시절 조각보

놋수저와 놋주걱

프랑스서 제작되었다는  고가구

결혼식 때 사주단자를 싸던 보자기

조각보자기 하나도 감각적인 색조합이 예술이다.

실을 감았던 실패

각기 다른  다양한 문양의 자수가 놓인 골무가 화려하다.

자수를 놓아 거울을 감싸 사용한 거울보

수놓은 신발과 버선, 그리고 복주머니

숯다리미와 인두

섬세함이 엿보이는 색조각보

#공예박물관#자수#보자기#공예박물관전시관#놋수저#숯다리미#인두#복주머니#조각보
#사주단자보자기#자수복주머니#자수신발#경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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