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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동이 고향이라는 이와 점심 후
자주 종로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걷고 담소를 나누며 한 두시간씩 운동삼아
걷는데 어느 날 서촌과 북촌을 안가봐서
거길 한 번 걷자고했다.
날씨가 한겨울답게 모자를 안쓰면 머리가 얼얼한데
햇살만큼은 봄이 멀지 않은 듯 착각들게 화창하니 걷고 싶다는 북촌을 향했다.
일욜이라 젊은이 거리로
복작이는 북촌을 걷고 천원으로
재미삼아 띠별 운세까지 보느라
알토란 같은 푼돈 천원 우습게 낭비하고 왔다.
시선을 길바닥에 떨구며 걷다
바닥을 내려다보다
'지적도근점'
'지적경계점좌표'
' 보조점' 표시도
찾을 수 있었다.
붉은 플라스틱
표시의 '지적경계점좌표' 가 있는 비싼 땅 밟고 걸으며
아는만큼 보이는 세상사를
새삼 경험으로 ...
건강을 지키며
스트레스 날리는데
걷기만한 운동이 없다.
지적경계점 표시 있는 비싼땅 밟고걷기는
여기까지 ㅡ 만보 달성!
정릉행 버스 162번 기사님 운행버스에 몸을 싣고 집으로 향하는 그녀를 배웅하고
스케일 다른 전철탑승을 위해 엘베를 향해 뚜벅뚜벅~
#지적도근점#경계점좌표
#지적경계점#지적표시
#보조점 #북촌#한옥#젊음의 거리#걷기#비싼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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