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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었다지고 윤사월이 끼어
오월이 다가도록 쌀쌀한 날씨...
물러설 기미도 안보이는 코로나에
마스크는 필수템
눈호강을 위해
마음 건강까지 챙기려
나선 양평 물안개공원
허브섬이라 허브와 야생화가
만발하고 연꽃이 피면 제대로 된
풍경이 일품이 될 듯~
흐린 날씨에도
맑은바람으로
가슴 깊이까지 뻥 뚫고
박힌 멋진 풍광들 ㅡ
보라색 수레국화
마가렛과 데이지라고 불리는 하얀꽃
붉은토끼풀이라는 분홍꽃
이게 자운영과 같은 꽃 아닌가?
로즈마리도 보라색으로 봉우리 맺힌 것들
무더기로 다양한 허브랜드
이름값 하느라 꽃대를 높이고
영롱한 빛으로 자라고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