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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실
엄마손 맛은 인터넷이 담당하고
요리 잘알못은 요리 취미 없음의
다른 표현 같더라.
재료만 봐도
추억소환에 자체 손맛 가능한데도
한 번 더 검색으로
더 맛난 색다른 요리를 찾아보는
식탐과 미각이 미식으로
아무거나 재료에 따라
검색하고 따라하기도함
모든 재료를 이용한
풍성한 식탁이 된다.
식자재마트서 재난기금 겨냥한 세일에
전복등 해산물이 전단지를 장식하고
싱싱한 물색과 관심가격에
전복 한 팩 들고왔다.
3주년 세일가 9900원
매 정상가 10000원
100원 차이 한 자릿수 착시효과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게 되는
어리숙함이라니~
거기다
전복맛에 별다른 매력을 못느껴
몸에 좋은 음식이라니
가끔 먹는 정도다.
오늘 픽은 전복 버터구이
팬에 버터 한 조각 큐브
간마늘 약간 볶다가
다이아몬드 칼집 넣어 다듬어 놓은
전복 넣어 굽고
후추 탈탈.
양파, 토마토도 같이 굽는다.
소금은 가염버터 사용으로
패스 했으나ㅡ간은 각자 입맛 따라
접시에 올려 파슬리 솔솔
맛나게 먹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