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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초콜릿 커버츄를 사용.
스텐볼에 중탕으로.....
커피빈틀에 넣어 만들기가 더 거추장스럽고
커피빈이 들어가니 울퉁불퉁
모양 만들기도 영....
초콜릿 입힌 커피빈을 만들어 선물 했더니
반응들이 꽤 좋다.
하긴 다크 초콜릿에 케냐 AA중배전으로
손도 많이 가고 소소하게 들어가는 초콜릿과 비싼 커피콩까지...
실켓판에 초콜릿 입힌 빈을 하나하나 놓고
초콜릿을 짜 올려 굳히기까지...
몇 시간 하고나니 눈이 핑글핑글....
바깥 기온이 25도가 넘으니 이게 굳질 않아 냉장고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포장을 하는데 이게 또 손의 열로 녹아내려
하는 수 없이 코코아 파우더로 마무리..
어느 여인네 너무 맛있다는 말에 더 해주겠다 했다가
취소하는 해프닝까지~ㅎ
초콜릿 여름엔 시작도 안하는 게 상책이란 결론.
에스프레소 내린 것에 보드카 넣고
커피초콜릿 만들 계획은
가을..아주 서늘한 가을이나 되면 또 모를까.
몰드에 한 것이 깔끔해보인다.
이 건 커피빈을 40도짜리 위스키에 담아뒀다 넣고 했더니
고무 씹는 맛이라고나 할까?
암튼 단단한 커피콩 그대로가 더 맛있다고들 하더라.
물론 위스키 맛에 먹고 한 참 있으니 은은한 향의 여운은 그런대로....
실켓에 짜가며 하나하나 한 것 나름의 정성으로
맛은 모다 커피빈 들어간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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