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초콜릿
아우어베이커리숭례문점
秀我
2023. 8. 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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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는 외관에 독특한
출입구를 두리번거리며 들어갔다.
간판에 해당하는 아우어 이니셜
층고가 높아 시원한 느낌은 좋은데 하울링이 심한 느낌이었다.
초코브라우니는 많이 먹어봤는데
녹차크림치즈브라우니?
그런대로 독특한 맛과 풍부한 녹차향에 아래쪽은 달콤한 캬라멜맛...
내 최애 브라우니는 역시 초코브라우니다.
커피를 시키면 도산과 아우어 중 선택하라고 한다.
도산의 진한맛과 아우어의 부드럽고 향긋한 맛 중 도산의 진한 맛으로 선택했다.
벽에 붙은 메뉴 하나씩 시식해보렴 몇 번을 가야하나?
노출콘크리트벽과 노출콘크리트 의자가 한여름인데도 서늘한 느낌에
의자 바닥에 밀짚이나 페브릭의
간단한 방석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들렸을 땐
바스퀴치즈케익으로...
미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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