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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 통영, 환상의 섬 소매물도
秀我
2008. 8. 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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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여객터미널 게이트를 나와 여러 섬들로 향할 여객선이 손님을 기다리고 ..
겨울에도 푸른 활엽수, 야왜나무
한산도(섬)..한산문 입구에서 간략한 설명을 들으며, 시티 투어의 단촐한 일행들
해안을 따라 한산도의 이순신 유적지를 돌아보기위한 발걸음이 바쁘다.
대건문을 들어서면 수루도, 활터도...
모진 세월 풍파에 시름 잊고 서 있는 소나무의 푸르름이 춥게 느껴졌다.
바닷바람이라 일월 말의 겨울 바람은 남쪽도 어쩔 수 없이 바람막이가 필요한 기온
아이를 못 가진 사람이 어루만지면 아이를 갖게 된다는 믿거나말거나 배불뚝이 나무
큰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는차에 올랐다는 수루
수루에서 내려다본 리아스식 해안이 한산도, 수루의 전망을 한결 운치있게 뻗은 벗드나무(?),기억이 또렷하지않음/
숙소로 묵었던 나폴리 팬션 침대에서 찍은 일출
이순신과 지역 사랑에 푹 빠진 투어 가이드의 역사 보다 더 사실 같은 야사를 귀담아 듣고있는 일행들
한산도로 우릴 실어다주고 다른 한 곳을 거친후 다시 우릴 실으러 기다리고 있는 여객선/1인 12000원 왕복요금
한산도의 거북등대